민생회복지원금을 받았지만 어디서 사용해야 하는지 헷갈리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 오늘은 어디서 사용가능한지 설명드리겠습니다.
1. 민생회복 지원금 사용처 🏪
민생회복 지원금은 아무 곳에서나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니라, 정부가 정한 조건에 부합하는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신용카드·체크카드·선불카드로 지급받은 경우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.
대표적인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동네 음식점, 분식집, 카페 ☕
- 전통시장, 슈퍼마켓, 생활용품점 🛒
- 병원, 약국, 안경점 🩺
- 학원, 미용실, 세탁소 ✂
- 의류점, 신발가게, 문구점 👕
만약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받았다면, 해당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.
타 지역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니, 이동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가맹점 여부는 정부24, 카드사 앱, 지역상품권 가맹점 조회 서비스에서 미리 확인하세요.
2. 사용 불가 업종 🚫
지원금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기 위한 제도이므로, 일부 업종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.
특히 대형 유통·온라인 쇼핑·유흥·사행 업종은 결제가 제한됩니다.
주요 사용 불가 업종
- 대형마트, 백화점, 온라인 쇼핑몰 🛍
- 배달앱(비대면 결제), 홈쇼핑 📦
- 유흥주점, 카지노, 복권방, 오락실 🎰
- 금·은방, 귀금속 매장, 면세점 💍
- 전자기기 전문점, 고가 명품 매장 💼
또한, 상품권·유가증권·선불카드 충전, 기부금 납부 등도 제한됩니다.
특히 음식점이라도 배달앱 비대면 결제는 불가하니, 매장에서 직접 결제해야 합니다.
3. 사용 기한 📅
민생회복 지원금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,
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환불·이월이 불가능합니다.
따라서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4. 민생회복 지원금이란❓
민생회복 지원금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.
2025년 하반기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며,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.
- 지급 대상: 2025년 6월 18일 기준 국내 거주 국민
- 지급 시기: 1차 2025년 7월 21일~, 2차 2025년 9월 22일~
- 지급 방식: 신용·선불카드, 지역사랑상품권 등
특정 지역(비수도권, 농어촌 인구감소지역)이나 취약계층은 추가 지원금이 지급됩니다.
5. 신청 방법 📝
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.
- 온라인: 카드사 홈페이지·앱, 간편결제 플랫폼
- 오프라인: 제휴 은행 영업점, 주민센터
1차 신청: 2025년 7월 21일9월 12일10월 31일
2차 신청: 2025년 9월 22일
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되며, 이후에는 자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.
6. 민생회복 소비쿠폰 금액 💰
기본 지급액은 일반 국민 15만 원이며,
- 차상위·한부모가정: 30만 원
- 기초생활수급자: 40만 원
- 비수도권 거주자: +3만 원
- 인구감소지역 거주자: +5만 원
조건이 중복되면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✅ 정리 Tip
민생회복 지원금은 지역에서 쓰면 쓸수록 내 주변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입니다.
사용 전 가맹점 여부를 꼭 확인하고, 11월 30일 전에 모두 사용하세요.